정글 인페르노(영상)

정글 인페르노
영상 정보
공개일:	2017년 10월 16일
재생 시간:	4:16

이 영상은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되었고 레드팀과 함께 색스턴 헤일이 탈출한 예티를 추격하는 내용입니다.

소개

Dustbowl 맵과 gravel pits 맵이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스노클을 챙기고 샌들을 찾을 시간이군요. 황열병 예방 접종 후 발생하는 끔직한 복통 역시 견뎌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팀 포트리스가 열대지방으로 떠나거든요!

자막

내용

[카메라가 '예티 공원'스티커가 붙어 있는 '무기 공장' 표지판을 주시하며. 솔저가 걸어나오고 "예티 공원 음악" 이 나옴. 팀을 보며 오라는 듯한 손짓을 하고 카메라에서 사라짐. 스나이퍼와 파이로 가 따라오고, 그 다음 카메라가 위쪽을 향하면서 커다란 Mann Co. 공장을 주시함. 이때 스카웃과 스파이가 입구 쪽으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카메라가 공장의 어두운 방 한 곳으로 돌아간다. 환풍기 입구가 떨어지며 스카웃과 스파이가 조용히 나타남. 스카웃이 조명등을 키고 카메라가 둘을 향해 주시함] 스카웃: "여기도 별 다른 건 없네..." [스카웃이 무전기에 대고 말한다] 스카웃: "뭐 찾은 거 없나?" [카메라가 바깥에 있는 파이로, 스나이퍼 그리고 솔져를 비춘다. 솔져가 큰 상자를 차서 많은 양의 바나나가 쏟아져 나온다. 파이로가 알 수 없는 소리로 무앙거리며 스카웃에게 대답함. 스카웃이 어이 없다는 듯 눈을 위에서 아래로 굴리며 스파이도 같이 천천히 걷기 시작함.] 스카웃: "흠... 여보세요?" [카메라가 어둠 속에서 스파이와 스카웃, 그리고 넓고 어두운 방을 주시하며.] 스카웃: "누-누구 없어요?" [카메라가 스카웃이 손전등으로 비춘 망가진 표지판으로 돌린다, 거기엔 "예티 공원에 온 걸 환영합니다." 라고 써져 있다.] 스카웃: "저기요!" [카메라가 다시 방을 주시하며] 스카웃: "누구 없어요?" [크고 어두운 물체가 카메라를 지나치며. 카메라가 스카웃이 짧은 비명을 지르고, 또 무언가 나타날까 걱정스러워 보이는 스파이에게 몸을 옮기는 둘에게 가까이 대면서.] 스카웃: "이거... 아마... 아무것도 아니겠지? 그냥 자동차 엔진 역화하는 소리잖아 맞지! 아니라면... 혹시-" [스카웃이 갑자기 넘어지고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며, 손전등을 바닥에 비추더니, 자신이 밟고 넘어진 것이 바닥에 흩뿌려진 혈흔이라는 사실을 인지함.] 스카웃: "세상에... 스파이, 너 이거 보이지?" [스파이가 은폐 상태로 변하며 빨리 도망침] 스카웃: "...스파이?"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림] 스카웃 (화난 목소리로): "스파이...!" [덜컥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스카웃이 약간 겁먹음] 스카웃: "뭐야, 또 누구예요?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스카웃이 손전등으로 여기저기 비추어보며 둘러봄] 스카웃: "...여기에 피 자국들...당신이 한 짓이예요? 그리고 다른 것들도..." [손전등이 살아있는 사람의 다리를 봄.] 스카웃 : "...다른 것들도." [카메라가 스카웃을 주시하고 남자가 걸어옴. 스카웃, 손전등을 천천히 들어 올리며 속으로 간절히 원한다.] 스카웃: "제발 바지 입고 있어라, 바지 입고 있어라, 입고 있어라, 입고 있어..." [카메라가 다리를 향하며 손전등이 비추고 있고, 서서히 들어 올리자 캥거루 벨트가 매여진 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봄. 카메라가 다시 스카웃을 비춤.] 스카웃: "후아, 다행이-" [굵은 다리를 가진 사람이 손으로 힘껏 스카웃을 들어 올리며 카메라가 의문의 남자에게 향함. 그가 바로 색스턴 헤일 이라고 불려진 남자임.] 스카웃: "내려줘!! 내말은, 내려주세요." [카메라가 색스턴과 스카웃을 향하며] 색스턴 헤일: "쉬이이잇... 그 녀석의 냄새가 나..." [카메라가 바깥에서 잡초를 쿠크리로 치우는 스나이퍼, 그리고 뒤에서 걷는 솔져를 비추며. 스나이퍼가 카메라를 넘어 걸어가고, 솔져는 바나나를 먹고 있는데, 이것은 게임 안에서 바나나 아이템과 유사함.] 색스턴 헤일: "...그리고 아주 가까워..!" [솔져가 왼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걸 확인하고 수상한 눈빛으로 쳐다 봄. 카메라가 풀숲 속에서 비춤. 크고 굵은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동시에 솔져를 향해 달려감. 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너무 놀란 나머지 솔져의 손에 있던 바나나 내용물이 날아감. 카메라가 바깥으로 향하고, 바나나 내용물이 공중으로 빠져나간 것과 동시에 많은 새들이 소리에 놀라하며 날라감. 카메라가 다시 색스턴과 스카웃을 비춤. 솔져의 비명을 듣고나선, 그가 웃음.] 색스턴 헤일: "하하 하! 거기 있었군..." [카메라가 달리는 색스턴을 향해 비춤, 아직도 팔짱에 스카웃이 매달려 있고, 벽을 향해 부숴 통로를 만들어 나감, 출구의 부서진 벽 모양이 지도에서 본 호주의 모양임. 카메라가 색스턴에 껴 있는 스카웃에게 줌 인 됨. 풀들이 스카웃의 얼굴을 치며 지나감] 스카웃: "좀 천천히 가요!" [길에 나 있는 풀무더기에 자꾸 얼굴을 맞음.] 스카웃: "아야" [카메라가 길에 나 있는 장애물을 피해 가며 달리는 색스턴을 비춤. 풀무더기가 카메라를 슥 지나치며, 곧바로 색스턴의 얼굴을 비춤.] 색스턴 헤일: "모두가 이 일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하더라고...'." [색스턴이 달리는 도중 스카웃을 공중에 던짐, 전기망을 가볍게 굴러서 지나치며, 계속 달리면서 떨어지는 스카웃을 받고, 스카웃은 색스턴을 꼭 붙잡고 있음.] 색스턴 헤일 (이어서): "'...죽은 동물들이나 모아서 공원 만들어 봤자 운영할 순 없잖아?!'" [스나이퍼가 벽에 내던져진 후 나뒹굴러짐, 괴물같은 발이 그의 앞을 지나침. 파이로가 괴물같은 발에게 밟혀짐. 카메라가 무언가를 향해 산탄총을 쏘는 솔져의 몸통을 보여줌. 괴물같은 손이 솔져를 공격하고 피가 튀김. 카메라가 색스턴을 향함, 통나무, 악어 등 잡다한 것들이 있는 늪지 물을 건넘. 그리고는 넝쿨을 잡아서 착지함, 스카웃과 색스턴이 거의 악어에게 물릴 뻔함. 카메라가 착지한 후 잠깐 수그린 색스턴을 향함.] 색스턴 헤일 (말을 이으며): "'...그들이 도망치겠어! 자연이 길을 안내해줄거야.'" [다시 풀숲을 향해 뛰어가더니, 웃고 있는 색스턴과 붙잡힌 스카웃에 카메라가 향해짐." 색스턴 헤일: "그건 다 돈이야!" [색스턴이 큰 하얀색 글자 모양이 새겨진 산을 넘는 것을 카메라가 비춤, 이 글자들은 할리우드 사인과 유사함, 스카웃이 색스턴의 팔에 붙잡 힌 채로 비명을 지름. 카메라가 전기 철조망을 뒤에 둔 색스턴을 비춤, 한손으로 땅을 부술듯이 착지함. 천천히 앞쪽을 향해 고개를 들더니, 웃음. 카메라도 앞쪽을 향하더니, 그곳에 예티 도발 때 나타나는 예티과 유사한 생물이 있음. 그것이 솔져를 붙잡고 있고, 카메라가 물체에 줌 인을 함. 비명을 지르는 솔져의 몸이 절반이 뼈가 부러진 채로 색스턴과 스카웃에게 던져짐, 으르렁 거림, 카메라가 둘에게 향함. 솔져의 몸이 그들 위로 날아감, 카메라가 두사람에게 줌 인 됨.] 스카웃: "오, 세상에 안 돼...!" 색스턴 헤일: "걱정 마, 꼬맹아. 나랑 같이 있으면 아무 일 없을걸..." [카메라가 예티를 향해 줌인 하더니, 으르렁 거리며 다가옴. 카메라가 달리는 예티를 따라감.] 스카웃: "안 돼 예티야 그만 해 예티야 제발 그냥 도망 가 예티야 제발-" [색스턴이 스카웃을 방망이처럼 휘둘러서 예티를 맞춤, 스카웃에 맞고 날라감. 카메라가 넘어진 예티를 향해 돌아감, 바나나 상자를 부순 후 다시 상체를 일으킴. 색스턴이 아직도 스카웃을 무기로 사용하며 예티에게 다가감. 카메라가 발을 휘둘리는 예티와 그걸 피하는 색스턴을 비춤. 카메라가 예티의 뒤를 향함. 예티가 색스턴의 공격을 막음. 카메라가 예티를 정면으로 보고 있는 스카웃을 페이스 업 함, 긴장한 듯 웃더니 예티가 으르릉 거리자 그제서야 비명을 지름. 카메라가 색스턴을 공격함. 예티의 공격이 색스턴을 몇발자국 떨어지게 함. 카메라가 예티가 으르릉 거리고 색스턴에게 달려가는 것을 비춤. 카메라가 색스턴에게 향하더니, 그는 그냥 웃음.] 색스턴 헤일: "그래..." [카메라가 스카웃에게 줌인 함.]] 스카웃 (숨을 몰아 내쉬며): "이제 그만하지...?" [카메라가 스카웃을 던지는 색스턴에게 향함. 카메라가 아직 달리고 있는 예티에게 슬로우모션식으로 던져지는 스카웃을 향함. 카메라가 웃고 있는 색스턴을 향함, 그리고 그가 스카웃을 밟고 도약함. 카메라가 색스턴의 도약에 향하고, 색스턴이 예티에게 강력한 한방을 날림.] 색스턴 헤일: "예티.. 펀치!" [카메라가 색스턴이 친 예티의 시체가 사방으로 튀는 것을 여러번 보여 줌, 피가 비처럼 내리는 것을 배경으로 보여줌. 예티의 머리 부분이 화면을 향해 돌음. 카메라가 땅을 향하고, 색스턴이 바지에 손을 지고 호탕하게 웃음. 예티의 몸에서 나온 시체 조각들이 주위에 있음. 색스턴이 천천히 뒤를 돌아 봄. 어깨에 날라 온 것을 튕겨내며 "색스턴의 딜레마" 음악이 실행 됨.] 색스턴 헤일: "예티 공원에 온 걸.. 환영하.....!!" [휴대 전화의 울림이 색스턴의 말을 막음. 그가 휴대 전화를 받음.] 색스턴 헤일: "색스턴입니다!.. 예, 한 명이 탈출했어요..." [카메라가 솔져가 자신의 부러진 뼈를 등지고 힘겹게 이동하면서 숙인 자세로 팔로 이동하는 것을 향함. 그가 예티의 머리를 발견하고 놀람. 스카웃이 잠시 뒤척이다가 머리를 일으켜 세우고, 그 앞을 향해 색스턴이 걷는 게 보임, 대강 봤을 때 그가 색스턴과 겪어 왔던 시련을 힘겹게 여긴 모양임.] 색스턴 헤일: "...네, 제가 죽였어요... 아니, 이놈이 이번엔 터지더래요, 글쎄! 아, 애들이 좋아하겠네..." [카메라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진지하게 받아듣고 있는 색스턴에게 향함.] 색스턴 헤일: "...아무튼, 예티가 더 필요합니다... 아니 더 없다고요?.. 멸종됬다, 이 말입니까?.." [카메라가 통화하는 색스턴을 등진 채로 용병들의 뒤를 향하며.] 색스턴 헤일: "Bidwell, 그럼 이제 쌤쌤이네요... 여긴 예티랑. 싸우는. 공원입니다. 여기에 예티 없으면, 그건 그냥 싸우는 공원이죠!" [카메라가 손으로 얼굴을 받치는 솔져와, 시체 조각을 털고 일어나는 스카웃의 뒤를 향함. 스파이는 그 뒤에 은폐를 풀고 나타남.] 색스턴 헤일: "그러니까, 제 말은... 싸우는 거 좋아하는 미친놈들을 어디서 구하냐는 말입니다...!" [스카웃과 솔져가 자신이 용병임을 인지하고 미소를 짓는다. 스파이와 스나이퍼가 시야에 들어온다.] 색스턴 헤일: "...공원까지 와서 싸우다 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 [색스턴이 용병들을 보며 전화기에 말하는 것을 잠시 망설임, 카메라가 예티 팔을 들고 있는 파이로가 걸어오는 동시에 용병들을 향함. 그리고 고개를 까딱이는 솔저와 팔을 가볍게 흔드는 스카웃.] 색스턴 헤일: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카메라가 검정색으로 변함 "용병 공원" 음악이 실행됨.] 색스턴 헤일: "셋!.. 둘!.. 하나!.." [카메라가 유탄 발사기를 쥐고 있는 데모맨에 줌인됨.] 색스턴 헤일: "시작!" [색스턴 헤일이 웃기 시작함, 데모맨 옆에 솔져와 엔지니어가 전투를 함. 데모맨이 블루 팀원 들에게 다가감. 데모맨이 죽어가는 블루팀의 시체를 넘어 폭탄을 발사함. 총에서 나온 유탄이 벽에 튀겨서 솔져와 스나이퍼에게 터져버림. 카메라가 바뀌더니, 폭발과 함께 장면을 넘김, 스카웃이 달림. 카메라가 달려가는 스카웃을 따라잡음. 파이로가 가열 가속기 아이템을 사용해 도약함. 카메라가 파이로를 따라가더니, 블루 팀원 스카웃을 불에 지짐. 로켓 점프를 하더니 제스처를 취함. 그 뒤엔 큰 스케일의 '예티 공원' 현수막이 걸려있음, '예티' 글자에 '용병' 이라고 바뀌어져 있음.] 색스턴 헤일: "용병 공원에 온 걸 환영한다!" [화면이 검정색으로 변하고, 노래가 끝나면서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사진과 제작진이 올라옴.]

주석

• 3:47에 보이는 블루팀 솔저의 모션은 스파이를 만나다에서 솔저가 서류 보관실로 달려가는 모션을 재사용한 것입니다.
  
  • 3:48에 보이는 블루팀 스나이퍼의 모션은 파이로를 만나다에서 레드 팀 파이로의 다리를 붙들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션을 재사용한 것입니다.